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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색 뚝배기를 쓰고 나니 표면에 실금과 거뭇한 자국이 비치는데 불량인가요?
연한 색상의 뚝배기로 음식을 조리한 뒤 겉면에 미세한 금과 그을린 흔적이 드러나 그릇에 이상이 생긴 것인지 궁금해하는 상황입니다.
연한 유약을 바른 뚝배기는 유약의 투명도가 높아 조리할 때 생기는 그을림과 흙 속 크랙 자국이 겉으로 비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보글보글 찌개를 끓여 낸 뒤 불을 끈 식탁 — 맑았던 뚝배기 겉면에 가느다란 실금이나 거뭇한 자국이 비쳐 놀라는 순간이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IGAMONO 이가모노의 뚝배기 중 연한 유약을 입힌 제품은 조리할 때 그을림과 내부 크랙 자국이 겉으로 드러나는 색변 현상이 나타납니다[1]. 검은색 유약에 비해 연한 유약은 투명도가 높아 뚝배기가 열을 받으며 생기는 흔적이 표면으로 비쳐 보이는 것입니다[2].
흙으로 빚은 도기는 불길에 가열되고 식는 과정에서 흙과 유약의 수축 차이로 인해 미세한 실금인 빙렬이 생기곤 합니다. 그릇이 깨진 것이 아니라 열을 견디며 길드는 과정이므로 안심하고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hmmm, 불을 머금으며 조금씩 흔적을 남기는 모습은 주방에서 뚝배기가 밥상과 함께 익어 가는 고유한 결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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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 유약 제품 표면에 생긴 그을림을 완화하는 전용 관리법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