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쇼룸에 갖춰진 전용 스피커와 음악은 공간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쇼룸을 찾았을 때 일반적인 배경음악과 달리 전문 음향 장비와 개성 있는 곡이 흘러나오는 이유가 궁금할 수 있습니다. 가구 매장에서 왜 소리 환경까지 세심하게 갖추었는지 알고 싶을 때 묻게 됩니다.
가구뿐 아니라 음악과 향까지 함께 다루는 공간에서, 협업한 뮤지션의 곡과 전문 음향 기기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소리의 분위기를 전하는 역할을 합니다.
눈으로는 가구를 살피지만, 귀로는 펑크와 소울 기반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1][2]. VILLA RECORDS 빌라레코드는 단순히 가구만 진열하는 데 머물지 않고 음악과 향, 그림처럼 공간을 채우는 여러 감각 요소를 함께 다룹니다[3]. 머무는 동안 가구의 생김새뿐 아니라 그 가구가 놓일 방의 공기까지 함께 경험하도록 돕는 셈입니다.
음향도 전문 장비로 다듬었습니다. 삼아뮤직과 협업해 남산 쇼룸에 제넬렉 스피커를 설치하고, 오랜 시간 함께 작업해 온 뮤지션 수민이 이 공간을 위해 짠 셋리스트를 채웠습니다[4]. 제넬렉은 소리를 인위적으로 꾸미지 않고 본래 음을 정확하게 들려주는 스튜디오 모니터 장비로 널리 쓰입니다. 균형 잡힌 스피커를 통해 고유한 결을 지닌 음악이 흐르면서, 가구가 놓인 공간의 인상이 한층 또렷해집니다.
남산 쇼룸은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44길 2에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규모로 마련되어 있으며, 월요일 휴무를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합니다[5].
hmmm, 가구를 둘러보는 시간을 단순한 구경에 두지 않고 소리까지 어우러진 브랜드의 분위기를 온전히 체감하도록 돕는 세심한 구성입니다.
뮤지션 수민이 남산 쇼룸을 위해 구성한 전체 셋리스트의 구체적인 수록곡 목록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