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설명마다 나오는 '코마사'는 어떤 실인가요?
티셔츠 상세를 여러 개 열어 보면 같은 원사 이름이 계속 등장하는데,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른 채 지나치기 쉽습니다. 반복되는 만큼 뭔가 이유가 있어 보이지만 설명은 짧습니다.
코마사는 빗질 가공으로 오염을 줄이고 품질을 고르게 정제한 실이며, RYOO 알와이오오 티셔츠 여러 벌이 이 실로 편직됐습니다.
이 브랜드에서 코마사라는 말은 특정 한 벌의 자랑이 아니라 여러 티셔츠 설명에 되풀이해 나옵니다. Symmetric 시메트릭 라인의 플랫 체스트 티셔츠와 반팔 티셔츠는 둘 다 빗질 가공으로 실의 오염을 줄이고 품질을 균일하게 정제한 코마사로 편직한 원단을 씁니다[1][2]. Hearts graphic 하츠 그래픽 티셔츠에서는 같은 실에 숫자가 하나 더 붙어, 16수 코마 원사로 짠 싱글 저지라고 밝힙니다[3].
코밍은 실을 잣기 전에 원면을 빗어 짧은 섬유와 이물을 걸러내는 공정입니다. 긴 섬유만 남기기 때문에 표면이 비교적 매끈하고 보풀이 덜 생기는 편이며, 이 과정을 거치지 않은 실보다 균일하다고 봅니다. 수는 실의 굵기를 나타내는 번수로, 숫자가 작을수록 굵은 실입니다. 싱글 저지는 한쪽 면이 평평하게 나오는 가장 기본적인 편직 조직을 가리킵니다.
다만 모든 티셔츠에 이 문장이 붙는 것은 아닙니다. Symmetric emb 크루넥과 핸드사인 셀피 티셔츠의 설명에서는 실 이야기 대신, 탄탄한 밀도감과 내구성, 매끈한 표면감을 지닌 조직으로 편직했다는 쪽에 무게가 실립니다[4][5].
hmmm, 실 이름이 나오든 조직 이야기가 나오든 두 설명이 결국 가리키는 지점은 같아 보입니다 — 프린트나 실루엣보다 먼저 원단의 성질을 꺼내 놓는 순서입니다.





어떤 티셔츠에 코마사를 쓰고 어떤 티셔츠에는 다른 원사를 쓰는지, 그 기준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Symmetric emb_crew-neck #16 [red]](https://img.hmmm.co.kr/brands/ryoo/products/8a394b5f-322e-48df-87a0-9f685415fdb7/50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