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OO알와이오오.RY-15
셔츠 설명에 나오는 '선염'은 무슨 뜻인가요?
스트라이프 셔츠를 보다가 소재 설명에서 '선염'이라는 단어를 만나면, 그게 무늬를 내는 방식인지 색을 내는 방식인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같은 줄무늬라도 무엇이 달라지는지 알고 싶어집니다.
실 자체에 줄무늬가 짜여 들어간 원단이라, 줄이 선명하고 짙게 나오는 것이 선염입니다.
천에 줄무늬를 넣는 방법은 크게 둘로 갈립니다. 색이 다른 실을 미리 준비해 짜면서 줄을 만들거나, 다 짜인 흰 천에 나중에 색을 올려 줄처럼 보이게 하거나.
Asymmetric oversized pucker shirts #5 [stripe]에 쓰인 선염은 앞쪽입니다. 실 자체로 스트라이프 라인이 짜여 있어 줄이 선명하고 짙게 나옵니다[1]. 실 속까지 색이 들어간 상태로 짜인 것이라, 표면에만 색이 얹힌 원단과는 출발점이 다릅니다.
차이가 더 벌어지는 쪽은 오래 입은 뒤입니다. RYOO 알와이오오는 이 원단을 두고 염색으로 스트라이프 효과를 낸 소재와 달리 오래 사용하면 경년변화가 온다고 설명합니다[2]. 경년변화는 입고 빨기를 거듭하는 동안 색과 촉감이 조금씩 달라지며 쌓이는 변화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선염이라는 한 단어는 지금 줄이 어떻게 보이는가와 몇 해 뒤 그 줄이 어떻게 보이는가를 함께 가리키는 표기인 셈입니다[3].

공식 상품페이지 ↗Asymmetric oversized pucker shirts #5 [stripe]158,000원
이 원단의 혼용률과 실 굵기, 경년변화가 어느 정도 기간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Asymmetric oversized pucker shirts #5 [stripe]](https://img.hmmm.co.kr/brands/ryoo/products/eb3af733-48c4-4ca8-8255-7a96d1a11060/40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