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TO렉토.RE-10
설명에 나오는 '제원단 바인딩'은 어떤 마감인가요?
상품 설명을 읽다 '제원단 바인딩'이라는 말에서 멈추는 분들이 있습니다. 옷의 어느 부분을 말하는 것인지, 다른 마감과 무엇이 다른지 짐작이 서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원단 바인딩은 겉감과 같은 원단으로 가장자리를 감싸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이 옷에서는 목둘레와 진동에 쓰였습니다.
말을 나눠 보면 뜻이 잡힙니다. '제원단'은 그 옷의 겉감과 같은 원단을 가리키고, '바인딩'은 잘린 천의 가장자리를 띠 모양 원단으로 감싸 덮는 마감을 말합니다. 안으로 접어 박는 대신 테두리를 한 번 둘러 마감하기 때문에, 가장자리에 얇은 선이 하나 생기는 모양이 됩니다. 다른 색이나 다른 소재로 두르면 그 선이 눈에 띄고, 같은 원단으로 두르면 선이 옷에 묻힙니다.
이 옷은 목둘레와 암홀, 그러니까 팔이 드나드는 진동 둘레를 제원단으로 감싸 마무리했습니다[1]. 하필 이 두 곳인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소매가 없는 슬리브리스에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라운드 디자인이고[2], 핏이 슬림해 바디 라인이 드러나는 실루엣입니다[3]. 소매도 없고 목선도 파인 만큼 가장자리가 그대로 드러나는 옷이라는 뜻입니다.
hmmm, 감출 곳이 없는 옷이어서 오히려 테두리 처리 하나가 인상을 좌우하는 자리로 보입니다.

공식 상품페이지 ↗SHEER JERSEY TANK TOP (RED BROWN)125,000원
바인딩의 폭이나 봉제 방식 등 세부 사양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