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브릭 이름 앞에 붙는 WATER-DROP과 EASY-CARE는 뭐가 다른가요?
옵션을 고르려고 목록을 열면 원단 이름마다 앞머리가 둘 중 하나로 갈립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고르는 건지 몰라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WATER-DROP은 물과 오일이 맺히는 발수 쪽이고, 오염이나 낙서를 지우는 관리 기능은 별개로 구분해 안내됩니다.
패브릭 옵션을 열면 원단 이름이 늘 두 갈래 중 하나로 시작합니다. M5 BED는 WATER-DROP(워터드롭)과 EASY-CARE(이지케어) 중에서 고르게 되어 있고[1], SOFT CUSHION의 패브릭 옵션에서는 WATER-DROP ORGANIC(워터드롭 오가닉)과 EASY-CARE GLOW(이지케어 글로우) 둘을 놓고 고릅니다[2]. NOIR CUSHION처럼 WATER-DROP COZY(워터드롭 코지), EASY-CARE NOBLE(이지케어 노블), WATER-DROP VELVET(워터드롭 벨벳) 세 가지가 함께 놓이기도 합니다[3]. 뒤에 붙는 말은 원단마다 다르지만, 앞머리는 언제나 둘 중 하나입니다.
WATER-DROP 쪽이 무엇을 하는지는 비교적 분명합니다. TIMELESS BED와 SEREN SOFA의 WATER-DROP DOWNY(워터드롭 다우니) 설명 모두 물과 오일이 표면에 맺히는 발수력은 있고, 오염이나 낙서를 손쉽게 관리하는 기능은 없다고 두 가지를 나눠 밝히고 있습니다[4][5]. 일반적으로 발수와 방오는 서로 다른 가공입니다 — 발수는 액체가 스며드는 속도를 늦추는 것이라 오래 머물면 결국 안으로 들어가고, 방오는 이미 붙은 얼룩이 잘 떨어지도록 돕는 쪽입니다. 그래서 발수 원단에서는 흘린 즉시 마른 천으로 눌러 액체를 빨아들이는 편이 낫고, 문지르면 오히려 자국이 넓어집니다.
반대편인 EASY-CARE가 구체적으로 어떤 관리를 뜻하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EASY-CARE GLOW의 경우 원단 브랜드가 CREVIN(크레빈)이고 밀크와 오트밀 두 색으로 나온다는 점까지는 확인됩니다[6].
hmmm, WATER-DROP 안내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있다'보다 '없다' 쪽입니다 — 발수와 오염 관리를 한 줄에 나란히 적어 두 기능이 같지 않다고 먼저 못 박아 두었으니, 고를 때도 흘린 것을 튕겨내는 일과 묻은 것을 지우는 일을 나눠서 따져 보게 됩니다.





EASY-CARE 패브릭이 구체적으로 어떤 오염 관리 기능을 갖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