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 커버 입구의 시보리 마감과 단추 여밈은 실제 사용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보통 쿠션 커버는 숨은 지퍼로 여미는 경우가 많아, 스웨터에 쓰이는 시보리와 단추가 적용된 구성이 생소할 수 있습니다. 솜을 넣고 뺄 때나 겉으로 드러나는 쓰임새가 어떻게 다른지 판단하기 위해 묻습니다.
솜을 넣고 뺄 때 입구가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돌아오도록 돕고, 세 개의 소뿔 단추가 벌어짐을 단정하게 정돈해 줍니다.
쿠션을 여미는 입구부터 옷의 만듦새가 드러납니다. MOONDAL 문달은 쿠션 커버 입구를 스웨터의 소매나 밑단에 쓰이는 니트 시보리와 같은 직조로 마감했습니다[1]. 시보리 직조는 고무뜨기처럼 골이 잡혀 있어 가로 방향으로 탄력 있게 늘어났다가 원래 형태로 되돌아오는 성질을 지닙니다. 부피가 큰 쿠션 솜을 넣을 때 입구가 유연하게 벌어져, 솜이나 직물이 지퍼에 씹힐 염려 없이 매끄럽게 들어갑니다.
단추로 닫습니다. 입구 중앙에는 MOONDAL 로고를 각인한 소뿔 단추 3개를 달아 단정하게 여밀 수 있도록 했습니다[2][3]. 플라스틱 단추보다 표면이 단단하고 묵직한 소뿔 소재를 써서 자주 여닫아도 헐거워지거나 손상되는 일을 줄였습니다. 원단은 Cotton(코튼) 50%와 Acrylic(아크릴) 50% 구성의 이탈리아산 원사를 사용했으며, 기존 의류인 '썸머 테드 레글런 니트'의 검은색 색감을 그대로 담아 편물 특유의 아늑한 결을 유지했습니다[4][5].
hmmm, 옷을 짜는 기술과 부자재를 생활 소품에 그대로 올려놓아, 쿠션 커버를 쿠션이 입는 또 한 벌의 니트웨어로 완성했습니다.

세탁 시 시보리 입구의 늘어남이나 변형을 막기 위한 구체적인 관리 기준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