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DAL문달.MD-15
데님 설명에 나오는 '네프 조직'은 원단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상품 설명에 적힌 낯선 방직 용어를 보고 원단 표면의 질감과 실제 모습이 어떻게 다른지 알고 싶어 질문했습니다.
실을 뽑을 때 엉킨 섬유 뭉치를 그대로 남겨 원단 표면에 작고 도톰한 알갱이가 흩뿌려진 듯한 결을 더해 줍니다[1].
네프(nep)는 실을 잣는 과정에서 엉킨 섬유 덩어리를 완전히 골라내지 않고 원사에 함께 엮어 짜내는 방식입니다. 균일하고 매끄럽게 정돈하는 일반 방적과 달리, 미세한 알갱이나 솜 뭉치가 표면에 오톨도톨하게 드러납니다.
MOONDAL 문달은 이 데님 원단 전반에 네프 조직을 자연스럽게 흩뿌려 입체감을 주었습니다[2]. 짙은 파란색 바탕 위로 올록볼록한 결이 겉으로 드러나 밋밋하지 않은 텍스처를 만듭니다[3].
매끈함 대신 요철을 남깁니다. 입으면서 튀어나온 결을 따라 마찰이 더해지면 색이 불규칙하게 바래며 데님 특유의 질감이 더 도드라집니다.

공식 상품페이지 ↗Nimes Selvedge Denim in Deep Blue239,000원
네프 조직을 구성하는 면사 원단의 구체적인 혼용률과 중량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