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 Tide로우 타이드.LT-1
티셔츠를 앞뒤로도 뒤집어서도 입는다는 게 무슨 말인가요?
양면으로 입을 수 있다는 설명을 봤는데, 실제로 어떻게 입으라는 말인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옷 한 벌을 사면서 무엇까지 고를 수 있는지 알고 싶어집니다.
이 티셔츠는 앞뒤를 돌려 입어도, 겉과 안을 뒤집어 입어도 되도록 한 벌로 만들어졌다는 뜻입니다.
앞이던 면을 뒤로 돌리는 것과, 겉이던 면을 안으로 뒤집는 것은 서로 다른 선택입니다. Low Tide 로우 타이드의 이 롱슬리브는 그 두 가지를 모두 열어 두고 만들어졌습니다[1]. 그래서 고르는 일이 살 때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입을 때마다 한 번 더 생깁니다.
앞뒤를 바꿔 입으면 앞목과 뒷목의 깊이가 서로 자리를 바꾸고, 겉과 안을 뒤집으면 안쪽에 있던 솔기와 봉제선이 바깥으로 나옵니다. 소재는 은은한 비침이 있는 립조직입니다[2]. 립조직은 세로 골이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짜임이라 옆으로 잘 늘어나 몸을 따라 붙고, 늘어난 만큼 골 사이로 빛이 통하기도 합니다. 비침이 신경 쓰인다면 안에 받쳐 입는 옷의 색을 맞추는 것이 보통의 방법입니다.
hmmm, 한 벌로 여러 벌 효과를 낸다는 이야기라기보다, 오늘은 어느 면을 앞으로 둘지 매번 정하게 되는 옷에 가깝습니다.

공식 상품페이지 ↗[1st REORDER] LONG SLEEVE T-SHIRT [BLACK] - Low Tide54,400원
뒤집어 입을 때 라벨이나 솔기가 어떻게 마감되어 있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