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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 CLASSIC로우클래식LC-70

사옥을 고치는 데 어떤 사람들이 함께했나요?

오래된 건물을 브랜드 사옥으로 바꿨다는 이야기를 접하면, 그 일을 누가 어떻게 나눠 맡았는지가 궁금해집니다. 특히 공사가 길었다는 대목에서 사람 찾는 과정이 있었으리라 짐작하게 됩니다.

hmmm 편집 답변

건물을 산 뒤 1년 넘게 비워두며 맡길 사람을 찾았고, 공간 디렉팅은 이혜인 디자인 스튜디오가 맡았습니다.

건물을 사는 일과 고치는 일 사이에 1년이 비어 있습니다. 이명신이 건물을 매입한 것은 2021년이고, 공사 자체도 1년이 넘게 걸렸습니다[1]. 그 사이의 공백은 일정이 밀린 시간이 아니라 리모델링을 맡길 적임자를 찾던 시간이었습니다[2].

사람을 찾은 곳은 공사 현장이 아니라 파티 자리였습니다. 지난해 프리즈 애프터 파티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이혜인이 이곳에서 행사를 열고 싶다며 찾아왔고, 그렇게 닿은 인연에 이어 건물 프로젝트를 제안하게 됐습니다[3]. 디자이너 이혜인은 그렇게 리모델링에 참여했고, 공간 디렉팅은 이혜인 디자인 스튜디오와 함께 진행됐습니다[4][5].

역할은 셋으로 나뉩니다. 기획은 LOW CLASSIC 로우클래식과 이혜인 디자인 스튜디오가 함께 이름을 올렸고, 공간 디자인도 이혜인 디자인 스튜디오가 맡았습니다. 도면을 실제 건물로 옮기는 시공은 AA 스튜디오 호미의 몫이었습니다. 여기에 움직이는 조형물을 다루는 키네틱 아트에서는 금은동 스튜디오가 협력 작가로 참여했습니다[6].

그렇게 1960년대에 지어진 미래빌딩이 LOW CLASSIC의 사옥이 됐습니다[7]. hmmm, 적임자를 찾아 건물을 비워둔 쪽과 이 공간에서 행사를 열고 싶다며 찾아온 쪽이 서로 마주친 셈입니다.

아직 남은 질문

각 스튜디오가 건물의 어느 부분을 구체적으로 맡았는지, 공사가 언제 마무리됐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