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에 '크롭'이 붙어 있는데, 기장이 실제로 몇 cm인가요?
크롭이라는 말만으로는 배꼽 위인지 허리선 근처인지 가늠이 안 됩니다. 사이즈를 올리면 기장도 달라지는지까지 확인하고 사려는 상황입니다.
총장은 S 47cm, M 49cm이고, 키 174cm 모델이 M을 입은 컷이 기준점이 됩니다.
숫자부터 말씀드리면 총장은 S가 47cm, M이 49cm입니다[1]. 착용 컷의 모델 DIA는 키가 174cm이고 M을 입었습니다[2]. 크롭이라는 말이 감각적으로 다가오지 않을 때는, 이 키에 49cm가 어디쯤 떨어지는지를 기준으로 삼으면 가늠이 쉬워집니다.
여기서 한 가지 짚어 둘 점이 있습니다. 이 옷은 사이즈를 올린다고 폭만 넓어지지 않습니다. 어깨는 S 43.5cm에서 M 44.5cm로[3], 가슴은 S 48.5cm에서 M 50.5cm로[4], 소매 길이는 S 59cm에서 M 61cm로[5] 커지는데, 총장 역시 47cm에서 49cm로 함께 길어집니다[6]. 품이 조금 여유로웠으면 해서 M을 고르면 크롭의 정도도 그만큼 완만해진다는 뜻입니다.
밑단과 소매는 립 조직으로 짜여 있습니다[7]. 립은 가로로 늘었다 돌아오는 성질이 있어 몸에 자연스럽게 감기고, 그래서 표기된 총장보다 살짝 올라앉은 것처럼 보이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위로 말려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재는 울 100%입니다[8].
hmmm, 이 옷에서 S와 M을 고르는 일은 품을 고르는 일이자 크롭의 깊이를 고르는 일이기도 합니다. 안에 받쳐 입을 옷이 정해져 있다면, 그 옷의 허리선을 어디까지 보이게 둘지부터 정하고 사이즈를 고르는 편이 덜 헤맵니다.

S와 M 외에 다른 사이즈가 운영되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