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 CLASSIC로우클래식.LC-23
설명에 나오는 '가먼트 워싱'은 어떤 가공인가요?
상품 설명에서 이 단어를 처음 만나면 무엇을 어떻게 한 것인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같은 설명에 이염 주의가 함께 붙어 있어 더 헷갈립니다.
가먼트 워싱은 옷을 완성한 뒤 세탁을 거치는 가공으로, 이 상품에서는 자연스러운 컬러감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내는 방법으로 쓰였습니다[1].
가먼트는 옷, 워싱은 세탁을 뜻합니다. 즉 원단을 재단해 옷을 다 만든 다음, 그 완성된 옷을 물에 넣어 한 번 씻어 내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색이 한 톤 정도 차분하게 가라앉고 표면의 결이 풀려 손에 닿는 감촉이 부드러워집니다. 상품 설명이 말하는 자연스러운 컬러감과 부드러운 터치감이 바로 이 결과입니다[2].
같은 상품의 취급 주의란에는 이염 주의가 함께 적혀 있습니다[3]. 물에 한 번 반응한 옷은 염료가 완전히 고정되지 않고 남아 있을 수 있어, 이후 세탁에서 색이 조금씩 더 빠지거나 다른 옷으로 옮겨 갈 여지가 생깁니다. 세탁은 드라이크리닝으로 하고 건조기는 쓰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4].
이런 옷은 일반적으로 처음 얼마 동안은 다른 옷과 함께 두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비를 맞거나 젖은 채로 접어 두면 접힌 면끼리 색이 옮겨붙기 쉬우니 바로 펴서 말리고, 밝은 색 가방이나 의자 시트처럼 오래 마찰하는 물건과 함께 쓸 때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hmmm, 부드러운 감촉과 이염 주의는 서로 어긋나는 정보가 아니라 같은 공정이 남긴 앞뒷면으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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