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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 CLASSIC로우클래식LC-21

창업자가 물러났다는데 지금은 누가 옷을 만드나요?

브랜드를 오래 봐 온 독자에게 디자이너가 바뀌었다는 소식은 옷이 달라지는가와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후임이 한 사람인지 여러 사람인지부터 잘 잡히지 않습니다.

hmmm 편집 답변

메인 컬렉션은 김세연이, 디퓨전 라인 Lc는 김다솜이 각각 맡아 라인별로 따로 이끌고 있습니다.

자리가 한 사람에게서 다른 한 사람에게 넘어간 것이 아닙니다. 창업자 이명신은 지난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를 완전히 내려놓았고, 그다음 챕터는 김세연과 김다솜 두 사람의 몫이 되었습니다[1]. 메인 컬렉션인 LOW CLASSIC 로우클래식은 김세연이, 디퓨전 라인 Lc 엘씨는 김다솜이 지휘합니다[2]. 최근에는 라인별로 사업 팀까지 따로 꾸렸습니다[3].

이름만 보면 낯선 교체처럼 보이지만 두 사람 모두 바깥에서 온 사람은 아닙니다. 김세연과 김다솜은 각각 5년 이상 이명신과 함께 일했고, 한때 회사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4]. 특히 김다솜은 2012년에 시작한 세컨드 라인 Locle 로클의 핵심이었고, 그녀가 퇴사하자 로클도 함께 문을 닫았습니다[5].

이 체제가 실제로 어떤 모습인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도 생겼습니다. 지난달 문을 연 '성수 86'은 LOW CLASSIC의 세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이자, 새 디자이너 체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공간입니다[6].

hmmm, 라인을 둘로 나눈 구조는 옷을 만드는 사람이 바뀌었다기보다 각 라인이 자기 속도를 갖게 된 쪽에 가까워 보입니다.

아직 남은 질문

이명신이 지금 브랜드 안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