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클리닝도 물세탁도 안 된다고 적힌 옷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상품마다 관리 표기가 달라서, 세탁 방법이 모두 금지된 옷을 만나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LOW CLASSIC 로우클래식의 관리 표기는 상품마다 달라, 드라이크리닝을 지정한 옷도 있고 드라이클리닝과 물세탁을 모두 금지한 옷도 있습니다.
한쪽은 세탁 방법을 지정하고, 다른 쪽은 세탁 자체를 막습니다. 드라이크리닝으로 관리하되 건조기에는 넣지 말라고 안내하는 상품이 있고[1], 여기서 한 단계 더 들어가 이염과 오염 우려 때문에 반드시 단독으로 드라이크리닝하고 건조기와 다리미를 모두 피하라고 안내하는 상품도 있습니다[2]. 반면 변색이나 변형이 생길 수 있어 드라이클리닝과 물세탁 모두 불가로 표기된 상품이 있습니다[3].
문제는 세 번째 경우입니다. 이런 상품을 실제로 어떻게 손질하면 되는지에 대한 브랜드의 별도 안내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두 방법이 함께 막히는 옷은 접착이나 코팅, 장식, 성질이 다른 소재의 조합처럼 물과 용제 어느 쪽에도 반응할 수 있는 요소를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관리의 방향도 세탁이 아니라 오염을 만들지 않는 쪽으로 잡는 편입니다 — 입은 뒤 바로 접어 두지 않고 통풍시켜 냄새와 습기를 빼고, 표면 먼지는 마른 천으로 가볍게 털어 내며, 부분 오염은 문질러 넓히는 대신 마른 천으로 눌러 흡수시킵니다. 보관은 직사광선과 습기를 피하고, 눌림 자국이 남지 않도록 여유 있게 걸어 두는 쪽이 권장됩니다. 손을 대기 어려운 오염이라면 소재 구성을 먼저 알려 주고 전문 세탁 업체와 상의하는 방법이 남습니다. 다만 이 내용이 개별 상품에 그대로 적용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단독 드라이크리닝이라는 표기도 같은 맥락에서 읽으면 이해가 쉬워집니다. 일반적으로 색이 옮겨 갈 가능성이 있는 옷은 다른 세탁물과 섞이는 순간 위험이 생기기 때문에, 공정 자체보다 함께 넣지 말라는 조건이 핵심이 됩니다.

드라이클리닝과 물세탁이 모두 불가한 상품을 실제로 어떻게 손질하면 되는지에 대한 브랜드의 안내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