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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aur센토르CE-18

설명에 나오는 '피그먼트'는 어떤 염색인가요?

소재 표기에 낯선 말이 섞여 있어 색과 관련된 것인지 원단과 관련된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차콜처럼 짙은 색이라면 더 신경이 쓰입니다.

MY QUEEN PIGMENT LONG SLEEVE T-SHIRT_CHARCOAL
hmmm 편집 답변

피그먼트는 색을 어떻게 입혔는지 알려주는 말이고, 이 티셔츠는 16수 싱글 피그먼트 코튼에 바이오 워싱까지 더했습니다[1].

소재 표기를 한 단어씩 떼어 보면 성격이 다릅니다. 16수는 실의 굵기, 싱글은 원단이 짜인 조직을 가리키는 표기이고, 피그먼트만 색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피그먼트는 안료를 뜻합니다. 염료가 섬유 안까지 스며드는 것과 달리, 안료는 섬유 표면에 얹혀 고착제로 붙어 있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입고 빨수록 표면의 안료가 조금씩 떨어져 나가고, 접히거나 스치는 자리부터 색이 옅어지며 톤이 달라집니다. 새 옷인데도 어딘가 한참 입은 것처럼 보이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이 티셔츠는 그 위에 바이오 워싱을 한 번 더 거쳤습니다[2]. 효소로 원단 표면의 잔털을 정리해 촉감을 부드럽게 하고 색결을 가라앉히는 가공입니다.

관리는 색이 표면에 있다는 점을 전제로 생각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피그먼트 제품은 초기 몇 회 세탁에서 물이 빠질 수 있어 단독으로, 뒤집어서, 찬물에 짧게 세탁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표백제와 강한 마찰, 오래 담가 두는 것은 피하는 쪽이 좋습니다.

hmmm, 피그먼트라는 한 단어는 이 차콜이 처음 상태 그대로 유지되는 색은 아니라는 예고에 가깝습니다.

공식 상품페이지 ↗MY QUEEN PIGMENT LONG SLEEVE T-SHIRT_CHARCOAL63,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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