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판매하는 멀티소파는 처음 나왔을 때와 같은 디자인인가요?
오래 팔린 제품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구매를 고민하는 독자는, 지금 보는 것이 초기 모델 그대로인지 아니면 손질을 거친 것인지부터 알고 싶어집니다.
2015년에 처음 나왔고 2021년 7월 리뉴얼을 거쳐 지금 모습이 되었으니, 초기 디자인 그대로는 아닙니다.
2015년입니다. BY HEYDEY 바이헤이데이가 처음 내놓은 소파가 바로 이 멀티소파였고, 이후 계속 다듬어지다가 2021년 7월 리뉴얼에서 지금의 형태로 정리되었습니다[1].
그래서 '지금의 멀티소파'를 이야기할 때는 현재 고를 수 있는 구성까지 함께 보는 편이 낫습니다. 가죽은 크레스트 레더의 오스틴과 벨르 두 종류 중에서 고르고, 컬러는 아이보리인 오스틴01, 탄인 오스틴05, 블랙인 벨르01까지 세 가지입니다[2]. 이 가운데 벨르는 탑그레인 소가죽을 세미애닐린 공법으로 0.9~1mm 두께로 마감하고, 우레탄 성분이 든 단일 염료로 염색해 색을 냅니다[3]. 탑그레인은 가죽의 겉층을 그대로 살려 쓰는 등급을 말하고, 세미애닐린은 염료로 물들인 뒤 아주 얇은 보호막만 얹는 마감이라 결이 비교적 그대로 보이는 편입니다.
hmmm, 뒤집어 말하면 2021년 7월 이전에 찍힌 사진이나 중고로 나온 물건은 지금 판매되는 것과 세부가 다를 수 있습니다. 오래된 리뷰 이미지를 기준으로 형태를 가늠하고 있다면 한 번 더 확인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2021년 7월 리뉴얼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바뀌었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