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넨 앞치마는 다른 빨래와 같이 세탁기에 돌려도 되나요?
세탁 안내에 '단독 물세탁'이라고만 적혀 있어, 물세탁이 된다는 뜻인지 따로 빨라는 뜻인지 헷갈리는 자리입니다. 앞치마는 자주 빨게 되는 물건이라 판단이 필요합니다.
라 보떼 드 린넨 앞치마의 세탁 안내는 단독 물세탁이라, 다른 빨래와 섞지 말고 이 한 장만 따로 돌리시는 편이 좋습니다.
물에 넣어도 되지만, 혼자 넣어야 합니다. 이 앞치마의 세탁 안내는 단독 물세탁입니다[1]. 드라이클리닝을 맡길 필요는 없다는 뜻이면서, 동시에 다른 옷과 한 통에 넣지는 말라는 조건이기도 합니다.
조건이 붙은 이유는 소재에서 옵니다. 이 앞치마는 북유럽 고급 아마원사로 짠 린넨 원단을 쓴 LINEN 100% 제품입니다[2][3]. 일반적으로 린넨은 젖으면 섬유가 부풀어 마찰에 약해지고, 세탁조 안에서 다른 옷과 부딪히면 표면에 잔주름이 생기거나 결이 거칠어지기 쉽습니다. 색이 진한 옷과 함께 돌렸을 때 물이 옮아 붙을 여지도 있어, 첫 세탁일수록 따로 빠는 편이 안전합니다. 일반적인 방법은 미지근한 물에 약한 코스로 돌리고, 탈수는 짧게 끊은 뒤 젖은 상태에서 손으로 결을 펴 널어 말리는 것입니다.
두께감은 보통이고 신축성은 없으며 사이즈는 프리사이즈입니다[4]. 늘어나는 성질이 없는 원단은 비틀어 짜면 그 자국이 그대로 남기 쉬우니, 물기는 짜기보다 눌러서 빼는 편이 낫습니다.
hmmm, 앞치마는 애초에 뭔가 묻는 것을 전제로 두르는 물건입니다. 그날 튄 얼룩을 그날 저녁에 바로 빨 수 있다는 점에서, 단독이라는 단서가 붙더라도 물세탁이 된다는 사실 자체가 이 한 장을 자주 꺼내 쓰게 만드는 조건입니다.

권장 물 온도나 건조기 사용 가능 여부, 첫 세탁 시 수축 정도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