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숄더랑 원숄더로도 입을 수 있다는데, 한 벌로 어떻게 다 되나요?
세 가지 방식으로 입을 수 있다는 설명은 봤는데, 실제로 어떤 구조라서 그렇게 되는지는 감이 오지 않습니다. 오프숄더와 원숄더라는 말 자체가 낯선 분도 있습니다.
옷을 새로 사는 대신 같은 한 벌을 브이넥, 오프숄더, 원숄더 세 가지로 입도록 만든 상의입니다.
먼저 말부터 풀어 보겠습니다. 브이넥은 목선이 V자로 파인 형태, 오프숄더는 양쪽 어깨를 모두 드러내고 옷깃을 팔 윗부분에 걸쳐 입는 형태, 원숄더는 한쪽 어깨만 드러내고 반대쪽으로 옷을 몰아 입는 형태를 가리킵니다. A TWIST JERSEY TOP_BLACK은 이 세 가지를 한 벌에서 오갈 수 있게 한 상의입니다[1].
이렇게 입으려면 옷이 어깨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제자리로 올라와야 합니다. 소재는 면 72%에 폴리에스터 28%를 섞었습니다[2]. 일반적으로 면은 살에 닿는 감촉과 땀 흡수를 맡고, 폴리에스터는 늘어난 뒤 원래 모양으로 돌아오는 복원력과 형태 유지를 맡는 조합입니다. 니트 조직의 옷을 어깨에 걸쳐 당겨 입을 때 목둘레가 늘어난 채로 남지 않으려면 이 복원력이 필요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입든 공통으로 남는 것도 있습니다. 쇄골 라인이 살짝 드러나도록 목선을 잡았기 때문에[3], 세 가지 중 무엇을 골라도 목과 어깨 사이가 완전히 덮이지는 않습니다.
hmmm, 그렇다면 이 옷은 셋 중 하나를 정해 두고 입는 옷이라기보다, 그날 겉에 무엇을 걸치고 어디까지 드러낼지에 따라 모양이 정해지는 쪽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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